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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ITS, 스마트톨링, 커넥티드카 혁신

by 현대자동차 화이팅 2025. 3. 13.

현대자동차는 도로 인프라와 연계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ITS를 통한 실시간 교통 제어, 스마트톨링으로 통행료 자동 징수, 커넥티드카 기술로 차량과 도로의 연결성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보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ITS, 스마트톨링, 커넥티드카 혁신
현대자동차의 ITS, 스마트톨링, 커넥티드카 혁신

지능형 교통제어시스템 ITS를 통한 실시간 차량 흐름 조절 및 사고 예방 기술

현대자동차는 지능형 교통제어시스템 ITS를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의 흐름을 조절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ITS는 과학적이고 자동적인 교통 운영을 위해 교통 체계에 전자 정보 통신 제어 등의 첨단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기존에 도로 인프라로 수집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일방적으로 제공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차량 환경용 무선 접속 WAVE와 연계하여 차량 인프라 차량 차량 간에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운전자의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현대자동차는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현대엠엔소프트 등 그룹 계열사와 협력하여 건설 기술과 차량 기술의 융합을 통해 스마트 도로 건설의 선두에 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는 다양한 ITS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차량정보이용 노면상태 예측시스템은 노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공유하여 빗길이나 빙판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합니다. 이 시스템은 도로기상정보시스템 RWIS에 차량 센서의 외기온도정보와 기상청의 기온 습도 일사량 등의 데이터를 결합하여 터널이나 음영 구간의 제약 없이 모든 도로의 노면 상태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터널 내 2차 사고 방지 서비스는 GPS가 닿지 않고 대피나 통제가 어려운 터널 내에서의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이 기술은 차량에 설치된 차량진단 감시 모듈 OBD를 통해 데이터를 무선으로 송수신하여 교통 흐름과 사고 특성을 파악합니다. 터널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뒤따라오는 차량에 감속 주의 운전 또는 긴급대피 우회 등을 안내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기상 대응형 가변속도제어 서비스는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교량 위에서의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WAVE RWIS VSL을 접목한 이 교량 안전 특화 서비스는 기상 조건에 따른 가시거리를 체크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가변속도 정보를 제공하여 안전 운행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ITS 기술들은 현대자동차가 단순한 자동차 제조업체를 넘어 종합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자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기술을 통해 도로 인프라와 차량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톨링 기술을 활용한 통행료 자동 징수 및 교통 흐름 개선 시스템

현대자동차는 스마트톨링 기술을 개발하여 통행료 자동 징수 및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톨링은 기존의 카드 단말기 간 통신 방식이 아닌 차량 번호 인식을 통해 통행료를 부과하는 첨단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통해 운전자는 기존의 유인 요금소나 하이패스와는 달리 서행하거나 정차하지 않고 연속적으로 빠르게 주행할 수 있어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됩니다. 스마트톨링 시스템은 요금소 주변의 소음과 먼지를 줄이는 환경적 이점도 제공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이 기술을 다양한 도로 프로젝트에 적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부간선 지하도로 서울제물포터널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 승학터널 등의 현장에 스마트톨링 기술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기술의 도입은 도로 이용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마트톨링 기술은 단순히 통행료 징수 방식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전체적인 교통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차량이 요금소에서 멈추지 않고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교통 정체가 줄어들고 연료 소비와 배기가스 배출도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요금소 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 효율성도 높아집니다. 그러나 스마트톨링 기술의 도입에는 몇 가지 과제도 존재합니다.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된 문제와 고용창출 효과 저해 등의 사회적 현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요금소 직원들의 재교육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톨링 기술은 향후 더욱 발전하여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차량의 주행 거리나 시간대 혼잡도 등을 고려한 변동 요금제의 도입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교통량을 더욱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도로 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교통 패턴 분석과 도로 계획 수립에 활용될 수 있어 장기적으로 더욱 효율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스마트톨링 기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고 있으며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커넥티드카 기술을 통한 차량과 도로 인프라의 실시간 연결 및 정보 공유 시스템

현대자동차는 커넥티드카 기술을 통해 차량과 도로 인프라를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고성능 컴퓨터보다 진화한 수준의 스마트 디바이스로 변모시키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CES 2019에서 커넥티드 카 분야 글로벌 리딩 전략으로 연결의 초월성을 제시했으며 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연결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이용하면 내비게이션으로 실시간 최적 경로를 찾고 운전 중 별도의 터치 없이도 음성으로 날씨와 뉴스 등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은 물론 집안까지 제어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진출입로 NSCC R 기능은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의 IC와 JC의 진출입로를 인지해 차 스스로 감속하는 기술로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이 기능은 제네시스 SUV인 GV80에 최초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은 2022년 말까지 글로벌 커넥티드 카 서비스 가입 고객 1000만 명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모든 차종에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기본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이미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제공 중인 국가뿐만 아니라 러시아 호주 브라질 등 글로벌 판매 전 지역에도 커넥티드 카 센터를 추가로 설립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대자동차의 커넥티드카 기술은 단순히 차량 내부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도로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해 전체적인 교통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예를 들어 실시간 교통 정보와 도로 상황을 차량과 인프라가 공유함으로써 더욱 정확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로의 위험 요소나 사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다른 차량에 전달하여 안전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커넥티드카 기술은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차량과 도로 인프라 간의 원활한 정보 교환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기술들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